행사안내

훈련도감이란?

2021 훈련도감
무예 재현행사

행사일정

행사장소

10월 2일 (토) - 10월 3일 (일)

조선의 수도, 한양을 지켜라!
한양도성 전통무예와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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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도감이란?

2021 훈련도감
무예 재현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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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소

조선의 수도,
한양을 지켜라!

삼군영 군인들의 활동은 수도 한양이 도시로서 기능하는데 큰 역할을 수행!

삼군영은 조선후기 도성 방어체제 정비과정에서 형성된 군영으로,
삼군영의 군인들은 한양에 거주하며 왕의 호위와 궁궐수비, 도성방어와 치안 유지등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였다.

삼군영

훈련도감

1593년 임진왜란 시기에 창설되었다. 일본군의 조총에 고전하게 되자 이에 대한 대책 마련으로 새롭게 만들어진 군대다. 
본래는 임시기간외었으나 임진왜란이 끝난 후에도 중앙군이 되었다. 5천여 명의 상비군이 한양에 계속 주둔하게 되었다.

어영청

정변을 통해 정권을 잡았던 인조정권은 국내외 정세에 대비하기 위해 도성 방비 강화를 모색했다.
1623년에 창설한 어영청은 후금과의 전투에 대비해 모집했던 260여 명의 어영군을 해산시키지 않고 국왕을 호위하게 하면서 유지되었다.  

금위영

삼군영 중 가장 마지막에 세워진 군영이다. 한양의 수비를 강화하고 상비군인 훈련도감으로 인한 재정 부담을 줄이고자 1682년 창설했다.
1682년 정초청 군인과 훈련도감의 훈련별대를 합쳐 금위영이 설치되었다. 훈려도감, 어영청과 함께 한양을 수비하는 삼군영 체재가 완성되었다.  

훈련도감(訓鍊都監)


한양을 지키는 조선의 최정예 군대 삼군영(三軍營), 그리고 그 중심에 있는 훈련도감.
훈련도감은 선조 때 창설된 이후 조선 말까지 최고 정예병이자 상비군으로 우리 전통군영 문화의 중심입니다.

훈련도감(訓鍊都監)

훈련도감은 창설 초기에는 화포와 조총을 다루는 포수, 활을 사용하는 사수, 칼과 창 등 단병기를 사용하는 살수로 구성되었다.
적이 가장 먼 거리에 있을 때는 조총을 지닌 포수로 제압하고, 다음은 사수의 활로 막으며, 가까이 다가오면 칼과 창을 쓰는 살수로 투입하는 전략이었다.
한편 여러 전투를 통해 기병의 전술적인 유용성이 확인되면서 마병을 편성했고, 점차 그 비중이 높아지게 되었다.
어영청과 금위영은 주로 포수를 중심으로 일부 기병이 편성되어, 훈련도감과 함께 한양을 방어했다.

어영(御營)과 금위(禁衛) 양 군문을 마치 수레의 두 바퀴와 새의 두 날개와 같이하고 훈련도감이 중간에 있으면 족히 삼군(三軍)의 제도가 될 것입니다.
< ‘숙종실록’ 권40, 1704년(숙종 30) 12월 28일 >

훈련도감 설치

훈련도감 설치는 정세에 발맞춰 국가의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한 선조들의 의지!

조선 전기 때의 군사제도의 문제점을 반성하고, 시대의 변화에 따른
조총의 중요성을 인지하여 실질적이고 효과적으로 싸울 수 있는 정예군을 양성하고자 만들어졌다.

훈련도감 설치

· 조선은 임진왜란 중인 1593년(선조26) 부족한 병력을 보충하기 위해 임시 군영으로 훈련도감 설치
· 임란 초기 조선의 패배 원인은 일본군의 조총에 대응하지 못한 점, 전술상의 문제점, 군역자원(병사)의 공백에 따른 군사력 약화
· 명나라 장군 척계광이 왜구를 물리치며 실전에서 효과를 검증한 ‘절강병법’을 조선 군대에 도입 및 육성하기 위함

‘2021 훈련도감 무예 재현행사’는 서울시와 DDP(서울디자인재단)가 함께합니다.